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는 지난 4일 두핸즈와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두핸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기업이다. 네이버의 공식 풀필먼트사로 최초로 선정된 물류기업이다. 중소 브랜드 셀러들에게 △재고 관리 △보관 △포장 △국내외 배송 등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주말 배송,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런칭해 물류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백소라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학과장은 “두핸즈는 자체 물류센터 내 운영 인원의 2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올해부터 신·편입생으로 등록하는 두핸즈의 모든 임직원은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50%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 소득 구간에 따라 국가장학금 50%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모빌리티, 리테일테크와AI, 생산관리, 항공물류, 유통물류트렌드, 물류센터운영, 유통물류포장, 수요예측과 핵심무역물류 등 유통, 물류, 무역 분야에 관한 핵심적인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의 졸업생 누구나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 입학 시 매 학기 40%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학과장(왼쪽), 두핸즈 박찬재 대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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