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가 애플 목표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애플의 목표 가격을 225달러에서 220달러로 낮췄다.
이는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인 169달러에서 여전히 33%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멤버 중 하나인 애플은 중국 시장 내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인해 올들어 현재까지 12% 하락했다.
Atif Malik 씨티 애널리스트는 “계속되는 약한 소비자 신뢰와 화웨이 애국심으로 인해 중국 사업부 추정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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