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오후 6시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전출력(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올해 1월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정비를 마친 지난 6일 오후 9시13분께 발전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원전 연료 교체, 원자로 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등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개선을 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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