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변화될 조짐을 보이는데요. 이런 전환기에는 돈을 벌기보다는 잃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시사
- 파월, 확인 필요하나 연내 금리인하 추진 언급
- 라가르드 “인플레 통제되고 있다” 뉘앙스 발언
- 우에다, 마이너스 금리 탈출 위한 출구전략 시사
- 중국 등 신흥국 중앙은행, 피벗 추진한 지 ‘이미 오래’
- 이창용, 금리인하에 대해 종전과 다른 태도 감지
-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시사
- 통화정책 전환기,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 돈을 많이 벌 확률보다, 많이 잃을 확률 더 높아
Q. 이번 주부터 주주총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미국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의 연대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 로빈후드, 의견 적극 개진하는 행동주의화
- 주류 경제학 유용성 저하, 행동주의 경제학
- 전통적인 헤지펀드 한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 행동주의 헤지펀드 한계, 로빈후드 행동주의
- 로빈후드 행동주의, 포퓰리즘과 결부 ‘큰 힘’
- 2010년 재스민 혁명과 아랍의 봄, 독재자 축출
- 2011년 ‘反월가(Occupy Wall Street) 시위’
- 新러다이트 운동 “이번엔 월가를 점령하자”
Q. 바이든 정부도 개인투자자들이 주도가 되는 행동주의 움직임에 적극 지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빅테크, 기하급수 격차(Exponential Gap) 본질
- if MS 10 도달, then 급속하게 90에 도달
- 빅테크 독과점은 ‘태생적’, 노동과 자본의 집중
- 기업 & 계층 간 불균형 확대, 자본주의의 시련
- 바이든 국정 연설, 국민의 화합과 통합 강조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불균형 조장하는 트럼프 후보 의식, 대선 공약
Q. 빅테크를 비롯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는 움직임인데요. 최근 들어 정책당국에 저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테크래시, 이제는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
- 유럽, DMA와 DSA를 통해 빅테크 기업 규제
- 중국, 양회 통해 간첩제와 국가기밀보호법 강화
- 미국, FTC 위원장 ‘리나 칸’ 주도로 독과점 규제
- 디지털 콘택트 시대, 디지털 다자 규범 논의
- 디지털 기업 이윤, 소유자에 집중시킬 것인가?
- 공생 차원에서 ‘구글세·로봇세·AI세’ 부과안 논의
- 빅테크 기업, 일단 정책당국에게 저자세 유지
- 로빈후드의 주주환원율 제고 요구…수용할 조짐
Q. 미국의 주주환원율이 약 92로 알고 있는데요. 그 자체도 세계최고수준인데 더 올려달라는 요구를 들어준다 하니깐 우리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러울 따름이지 않습니까?
- 韓, 순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환원율 29
- 美, 92로 세계최고수준…선진국 평균 68
- 개도국 평균 37…사회주의 국가, 中도 31
- 韓, 자본주의 국가인가? 사회주의 국가인가?
- 모 증권사 주총 IR자료 “韓 자본시장 이끈 1등 증권사”
- 실상은 주주환원율 꼴찌, 어떻게 이런 문구를 쓸 수 있나?
- 올해 주총, 개인투자자 적극 참여해 개선할 필요
Q. 기대가 되는 것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이 연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개인 투자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
- 개인, 종전에는 정부와 증권사에 ‘수동적 입장’
- 증권사 등 금융사 수수료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익
- 오히려 홍콩 ELS, 해외부동산 등 투자손실 커
- 금융사고 책임자, 여전히 증권사 CEO와 임원?
- 모바일 등으로 개인 투자자 간 연대 가능한 여건
- 공매도 금지, 밸류업에 개인 투자자 의견 반영
- 올해 주주총회, 개인 투자자 주도 ‘행동주의’ 기대
Q.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개인들이 주도가 된 행동주의 움직임에 정책당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데요.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 지난달 26일 밸류업 대책, 핵심사안 빠져
- 강제보다 자율,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립
- 기업가치 우수기업 보상과 전담지원 체제 등
- 밸류업 대책,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대사안 전부 빠져
- 기업가치 떨어뜨리는 대주주 전횡 방지 미포함
- 주주권리 보호와 주주환원, 구체적 방안 결여
- 상속세 인하 등 상법 개정 관련사항 언급 無
- 정부의 힘든 밸류업 대책, 개인들도 주총에서 적극 의견 개진
Q.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주주총회에 참가한다면 최소한 어떤 부문을 요구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디스카운트 해소 실효성 확보 방안 ‘강력히 요구’
- 자사주 매입시, 반드시 소각해야 한다는 의무
- 기업가치 떨어뜨리는 오너 등 대주주 전횡방지
- 자사주 이용 합병비율 왜곡, 터널링 방지 포함
- 주주권리 보호 장치와 주주 환원율 제고 요구
- 물적 분할 반대하는 개인에게 주식 매수청구권
- 주주환원율, 현행 29에서 70 이상 끌어올려야
- 상속세 인하, 기업과 개인 간 연대 ‘국회에 요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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