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온라인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 주가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듀오링고를 비중 확대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Bryan Smilek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듀오링고의 부분 유료화 전략, 제품에 대한 집착, 소셜 우선 마케팅 전략은 업계 최고의 규모, 강력한 브랜드 평판 및 매우 효율적인 인수(유기적 사용자 성장의 약 90%)를 주도했다”라며 "우리는 듀오링고가 지속 가능한 20% 이상의 예약/수익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듀오링고 목표주가로 270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주가가 내년에 약 26.4%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듀오링고 주가는 현재까지 5.9% 하락했지만, 회사가 4분기 실적과 매출 기대치를 초과한 이후 지난 한 달 동안 여전히 11.4%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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