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리서치는 전통 미디어 회사인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를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로 전환한 아날로그 회사라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뉴욕타임즈 대한 커버리지를 매수 등급과 목표 주가 52달러로 시작했다.
이 목표가는 다음 해 동안 주가가 18.1%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가는 현재까지 대략 10.1% 하락했다.
Jason Bazinet 씨티 분석가는 "뉴욕타임즈는 잘 실행되는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 있으며,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중단위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분한 자유 현금 흐름과 강력한 자본 수익(배당과 매입 형태 모두에서)을 가지고 있는 점을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