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블레어가 오라클(Oracle) 주식을 상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윌리엄블레어는 오라클 투자등급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변경했다.
Sebastien Naji 윌리엄블레어 애널리스트는 “인공 지능과 차별화된 클라우드 제품 제공이 오라클의 지속적인 성장 가속화할 것”이라며 “오라클은 향후 수년간 더 높은 수익성과 자유 현금 흐름을 이끌어낼 더 높은 성장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향 평가는 오라클이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이루어졌다.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13% 이상 급등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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