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의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의 과목별 특화 학습서비스인 '달달독해'와 '달달수학'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
이로써 미래엔은 2022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미래엔초코'는 별도의 약정과 전용 기기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래엔의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전과목 학습을 할 수 있는 '초코팝'과 심화 학습인 '달달독해', '달달수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상을 수상한 '달달독해'와 '달달수학'은 주 사용자인 초등학생의 사용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디자인과 과목별 캐릭터 활용을 통한 친근함과 흥미를 더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미래엔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3년 연속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미래엔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미래엔의 기업 철학을 담은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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