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 자사주 소각..'이 종목' 관심 必 - [굿모닝 주식창]

◎ 3월 14일 브리핑

▲뉴욕 시장
뉴욕 증시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반도체 관련주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3대 지수 모두 혼조 장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테슬라는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가 전기차 경쟁 심화를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4.5% 급락하며 170 달러 선도 무너졌습니다. 국내 시장은 2,680-2,700선에서 단기 박스권 장세가 예상됩니다.

▲국내 수급 특징
KOSPI는 외국인 매수세도 불구하고 2,700선 돌파 후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2,693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반도체가 전강후약으로 밀렸고, 저PBR 관련주들이 약진하였습니다.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0.02% 상승한 889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HPSP(-2.7%), 리노공업(-2.5%) 등 소부장주도 상승 출발 후 반락해 낙폭을 키운 반면 알테오젠(+3.9%), HLB생명과학(+16.4%) 등 신고가를 보였습니다.

▲3/13 특징 테마와 특징주
1. 우주항공: 윤석열 대통령, 사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우주개발 예산 2027년까지 1.5조 확대 발표
2. 우크라 재건주: 푸틴, 대선 앞두고 우크라와 종전 협상 가능성 언급

▲3/14 투자 전략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입니다. 흐름상으로 보면 상승 추세 살아 있기 때문에 밀리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상승하면 지수가 2,700선 저항이 예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지수 중심으로 공략은 자제하고 종목 중심의 빠른 순환매를 대비할 때입니다. 신약 파이프라인이 있는 바이오과 단기 선조정을 보인 반도체 소부장은 저점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은행 증권주는 단기 차익 실현을 준비합니다.

▲단기 스윙 관심주
NH투자증권: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 이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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