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래에 불탄 시신이...경찰 조사

입력 2024-03-14 17:40  



대구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에 탄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께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밑에서 시신 한 구가 행인에게 발견됐다.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불에 탄 상태였다.


현재까지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는 등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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