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와이를 여행하던 한 일본 누리꾼이 호텔에서 한국 톱 배우들을 봤다는 목격담을 SNS에 올리면서다.
이 누리꾼은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 한국의 톱배우들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적고, '응답하라1988' '알고있지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는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대표 출연작이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고, "열애설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재림 감독의 새 작품 '현혹'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며, 지난해 말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전을 찾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지고 난 뒤 가수 혜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짧은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류준열과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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