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전이중 기술 세계 최초 시연…사업영역 확장 기대감↑
센서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며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기준 센서뷰는 전 거래일보다 790원, 19.27% 오른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통신인프라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서뷰의 적정주가 7,200원, 주가 전망 '긍정적'을 제시했다. 이는 현 주가보다 50%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우휘랑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6G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며 "센서뷰는 6G 전이중 기술(FDR;동일 주파수 대역에서 데이터를 송수신)을 세계 최초로 시연, 성공했으며 6G 기반의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 연구원은 "센서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퀄컴, 스페이스X,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이며 "국내외 핵심 기업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5G에서 6G, 반도체, 방산, 위성, 자율주행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센서뷰의 내년 실적에 대해 매출액 636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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