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가 펩시코(PepsiCo)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분석가 Dara Mohsenian은 음료 및 스낵 대기업 주식의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그의 목표 가격인 190달러는 향후 12개월 동안 15.4%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그는 "펩시코가 기본적으로 1분기에 바닥을 치고 하반기에 강력한 변곡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공격적으로 매수할 것"이라며 "펩시코의 가치 평가 압축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펩시코의 주가는 올해 3%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S&P 500 지수는 7% 이상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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