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지역 최대 판로지원사업인 “C.R.U.S.H"가 오는 3월 27일 오후 10시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통 실무 교육, 디지털 품평회, 디지털 마케팅 지원 3단계로 구성되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실무교육에서는 유통 및 디지털 마케팅 관련 실무 전문가의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 품평회에서는 현직 MD, 벤더, 셀러와의 품평회를 통해 입점 기회와 함께 관련 전문가의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 관점에서의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품평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디지털 품평회로 오프라인 현장 뿐 만 아니라 온라인에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홍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 지원은 품평회 참가기업 중 선발된 5개사에게 제공되며 기업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마케팅 실행,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마케팅 및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중 기업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업을 기반으로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 판로에 고민이 있는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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