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3월 FOMC가 끝났는데요. 핵심적인 사인을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기준금리, 현재 5.25∼5.5 그대로 유지
- 2022년 3월 이후 금리인상 국면, 사실상 마감
- 작년 7월 0.25 인상 이후 8개월 동안 유지
- 연준 내 통화정책 시차, 9개월 내외로 추정
- 금리 인상 재국면 전환, 확실한 근거 있어야
- 연준의 피벗은 확실, 언제 추진하느냐가 관심
- 기준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하되, QT 속도 조절
Q. 가장 관심이 됐던 부분은 점도표인데요. 중립금리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 작년 12월 점도표, 중립금리 4.6로 낮아져
- 9월 점도표 상 중립금리 5.1에서 하향 조정
- 이번 3월 점도표, 중립금리 4.8∼5로 상향 예상
- 작년 12월 점도표 4.6 그대로 유지…월가 의외
- 기준금리 5.25-5.5 동결, 상단으로 운용
- 금리 인하, 올해 6∼7월부터 3차례 인하 가능
- 3대 지수, 3월 FOMC 성명문 발표 직후 상승
Q. 이번에 중립금리가 작년 12월 수준 그대로 유지된 것을 놓고 말이 많은 상황인데요. 시장에서는 오히려 연준이 혼선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라스트 마일, 각종 인플레 지표 ‘서로 엇갈려’
- 1월과 2월 CPI와 PPI, mild inflation shock
- 3월 인플레 전망, 소폭 조정되지 않을까 예상
- 3월 PCE 전망 2.6…12월 대비 0.2p 상향
- 월가, PCE와 중립금리 해석 놓고 ‘대혼란’
- PCE 상향 조정하고, 중립금리 그대로 유지?
- PCE 상향 조정폭, 중립금리는 4.8로 됐어야
- 파월 기자 회견, QT 속도 조절 언급도 문제…불안 요인
Q. 이번에 성장률 전망치도 작년 전망 대비 너무 올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요. 불과 3개월 만에 너무 높게 상향됐지 않았습니까?
- 美 경기, 작년 3분기 정점으로 완만한 둔화
- 올해 성장률, 작년 9월 1.5→12월 1.4 ‘하향’
- 올해 2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률 예상도 나와
- 3월 FOMC, 과연 얼마나 조정될 것인가?
- 작년 12월 전망 미반영분, 4분기 성장률 3.3
- 애틀랜타 GDPNow, 올해 1분기 성장률 2.6
- 3월 경제전망, 올해 성장률 1.4→2.1 ‘상향 조정’
Q. 올해 성장률이 대폭 상향 조정됨에 따라 연준의 예측력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 연준의 성장률 전망, 시장의 혼선만 초래해 비판
- 예측의 기능, 경제주체들에게 ‘안내판’ 역할
- 추세 맞아야 하고 절대 오차율 30내에 들어야
- 연준, 성장률 예측의 양대 핵심본질 지키지 못해
- 성장률 추세 ‘오락가락’…'하향 수정'에서 '상향 수정'
- 직전 대비 성장률 절대 오차율, 3월 전망 50 달해
- 작년 전망치도 치욕…IMF ‘1.6’ vs. 연준 ‘0.4’
Q. 이번에 성장률이 대폭 조정됨에 따라 학자들 사이에도 서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그 내용도 말씀해 주시지요.
- 美 학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시각 등장
- 서머스 '구조적 침체론'
- 루비니 '초대형 위기'
- 크루그먼, no landing과 Gotop recession 주목
- 크루그먼, 옐런, 바이든, 제라미 시겔의 승리
- 서머스에 인플레 치욕 당했던 크루그먼 ‘명예 회복’
- 옐런 “이번에는 다르다”·“경기침체 징후 없다”
- 바이든 대통령, “미국 경기는 매우 건전하다”
- 제레미 시겔 “다우지수 5만선 도달할 것”
Q. 이번 회의가 끝난 이후 진행된 파월의 기자회견도 도마 위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오락가락’ 파월, 이번엔 mild dovish 발언?
- 작년 12월 FOMC, ‘strong dovish’ 발언
- 올해 1월 FOMC, ‘mild hawkish’로 전환
- 지난 2월 CBS 방송 인터뷰, ‘strong hawkish’
- 3월 美 의회 증언, ‘mild dovish’로 전환
- 3월 FOMC 기자 회견, ‘neutral position’ 변경
- 3월 경제전망과 점도표 기준 ‘혼선’
- 파월, 시장 의문에는 함구
- 美 대통령 후보들, 파월 의장에 대한 입장
- 바이든 ‘불만족’ vs. 트럼프 ‘교체 가능성’
Q.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되더라도 파월 의장의 교체는 확실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벌써부터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바이든, 1기 경제성과 만족…옐런 ‘무한 신뢰’
- 옐런, 거시경제 ‘예일 패러다임’으로 경제정책
- 집권 2기에는 보다 강화된 형태로 추진할 듯
- 바이든, 트럼프 못지 않게 ‘파월 의장’ 불만
- 1기 경제성과, 물가 때문에 국민 느끼지 못해
- 집권 2기, 브레이너드 NEC 위원장 임명할 듯
- 브레이너드&옐런 vs. 래퍼&옐런, 누가 환상팀?
- 브레이너드와 옐런, 바이든 집권 2기 다우지수 10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