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테크 기업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할 중견·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데이터 구매 ▲데이터 일반 가공 ▲데이터 AI 가공 등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예측/분석/분류 알고리즘 ▲강화학습을 이용한 최적화 기술 제공 ▲Anomaly Detection 등의 AI 솔루션과 ▲산업 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위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등을 수요기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특수법인 컨설팅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디지털 마케팅 및 국외 진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기업 접수는 지원 부문에 따라 데이터 구매 및 일반 가공은 4월 1일 18시, 데이터 AI 가공은 4월 2일 18시까지 데이터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간이다.
수요기업은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00만 원) ▲데이터 일반 가공 160건(최대 3,200만 원) ▲데이터 AI 가공 550건(최대 5,400만 원)의 바우처 획득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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