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지난해 4천시간을 포함해 8년간 5만5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임직원과 설계사(FC) 1,307명이 총 4,382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최상의 보험 서비스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 이름을 딴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지난 25년 간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지난 1999년 10월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및 FC들로 구성한 사내 봉사단이다. 이는 본사 부문별 혹은 현장 지역별로 조직된 총 1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동양생명의 대표 나눔 조직이자 사회공헌활동의 뿌리인 수호천사봉사단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공식 집계된 활동에만 총 1만5,514명의 임직원과 FC들이 참여해 5만5,025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이는 연평균 약 6,900시간이다.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19임에도 약 3천여명의 임직원과 FC들이 8,224시간 동안 사회공헌에 참여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초창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및 방문형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ESG 중요성 강화에 따라 플로깅 활동 전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쥐똥나무 식재, 환경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독거 어르신을 위한 청춘사진 촬영,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등 관련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신뢰받는 보험사이자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금융사로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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