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위한 '신중년특화과정'과 '여성재취업과정'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62.8%와 63.9%로 나타났다.
이런 성공적인 취업률 배경에는 경력설계, 직업훈련, 재취업 통합지원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훈련규모는 올해 기준 신중년특화과정이 2550명, 여성재취업과정이 1700명 수준이다.
임춘건 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는 서울정수캠퍼스에서 훈련생들과 현장간담회 갖고 "재취업훈련 확대와 내실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중장년과 여성의 성공적인 도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정수캠퍼스는 올해 지능형에너지설비과, 미래형자동차과, 전기과 등 3개 학과를 개편해 전통산업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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