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귤'된 감귤...정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확대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지난달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3개월째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2일) 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3% 높은 12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농수산물은 올랐고 축산물은 내렸습니다.
특히 우럭의 경우 57.9% 급등했고, 감귤(31.9%)과 배추(26.3%) 순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이날 정부는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품목을 21개로 늘리고, 품목별 지원단가도 최대 2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방산주 '강세'...러,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국내 방산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의 주가가 상승중인데 유럽 수출 물량이 많은 곳들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최근 정부의 '차세대발사체'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더해져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또, 현대로템은 이날 GTX-C 주식회사와 5,426억원 철도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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