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가 2024년도 고교위탁 게임개발과정에 참여할 일반고등학교 위탁생을 3월 추가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국비 지원으로 수강료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훈련장려금 지급 및 졸업 후 게임업계에 취업을 목표로 진행한다.
고교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제도다. 국가에서 정한 기관을 통해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교육 훈련기관으로 학교 대신 등교를 하며 훈련을 받는다.
일반고 고교 위탁과정 추가모집은 게임프로그래밍 과정과 게임그래픽 과정을 운영한다. 게임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c++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 게임엔진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게임그래픽 과정에서는 게임 2D, 3D 그래픽 전문가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현재 위탁교육생 3월 추가모집 중이다. 학교 대신 학원에서 게임개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수강 후 게임회사 취업 및 게임 대학 관련 진학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은 수강료 무료, 매월 훈련장려금 지급, 게임회사 취업 지원, 게임개발 진로 진학 상담, 게임개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받고 있다”며 “3월 고3이 되는 학생들이 지원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반고 고3 재학생이 고등학교위탁과정에 지원 중이다. 현재 종로본원, 부산캠퍼스, 구로캠퍼스, 일산캠퍼스에서 고3위탁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고교위탁과정은 게임개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후 학생들은 게임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 업무 능력 및 실무능력 획득이 용이하다. 모집 대상은 예비 고3 학생들이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학원, 프로게이머, 웹툰, 웹소설 작가를 모집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으로 수강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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