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오화영)가 지난 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사회복지현장실습 1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천안, 광주, 부산, 대구,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각 반별로 실시됐으며, 특히 제주 지역 대면세미나는 이번 학기 처음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듣다가 오프라인으로 실습지도 교수님께 실습 진행 시 주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사회복지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사회복지현장실습에 관한 법적 기준의 근거법령은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별표 1항’에 근거를 두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 교과목은 ‘기관실습과 실습세미나 15회 이상’으로 구성되며 이때 실습세미나는 ‘대면수업 3회’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으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현장을 배울 수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관계자는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습자들은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핵심 과정을 밟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정규교육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비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학습 지도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2급, 실버전문복지사와 같은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복지심리상담사, 라이프코칭, 헬스케어관리사, 치매케어지도사, 복지시설경영자 과정 등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초고령화 시대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을 통한 치매전문케어학사학위도 동시에 취득 가능하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6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사이버대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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