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백화점 대기업인 갈레리아 카르슈타트 카우프호프의 부실장은 모기업인 시그나가 파산한 후 부실을 신청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소매업체를 인수하려는 두 입찰자와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말했다.
현재 부실 책임자의 감독을 받고 있는 갈레리아는 지금까지 유럽 부동산 위기로 가장 큰 희생자가 된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제국 시냐의 문제로 타격을 받은 후 새 주인을 찾고 있었다..
갈레리아에 대한 최종 입찰 마감일은 주말이었다.
소식통은 입찰자들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국제 자금 조달이 있었고 60개 이상의 상점을 인수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90개 이상의 매장이 웹사이트에 나열되어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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