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은 올해 1분기에 신보를 발매하며, 초동 발매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음원 로열티 증대에 기여하며, 2024년 코첼라 무대에 정식 초대받는 등 서구권에서의 공연 기회 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2분기에는 뉴진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하이브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니버셜과의 협력을 통해 판매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위버스를 통한 수익화 모델의 안정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하이브가 올해 실적에서 작년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터 산업 전반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무형자산과 서비스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도 엔터 산업은 외풍을 막아낼 수 있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K-POP 산업은 단순한 음반과 공연을 넘어, IP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로의 확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이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며, 위버스를 통한 팬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도 독점적 IP 확보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구독자 수 증대와 평균 수익 증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브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를 보입니다.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활약은 물론, 다양한 사업 모델을 통해 엔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하이브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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