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 등 전작 9개 주요 모델 대상
오늘부터 삼성전자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써치 등 '갤럭시 AI' 기능을 전작 모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AI' 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삼성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알림창의 안내에 따라 진행 가능하고,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 등 전국 6,900여 곳에서 갤럭시 AI가 업데이트된 단말기를 통해 AI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특히, 홍대, 대치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는 스마트폰과 탭, PC, 갤럭시 버즈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AI 에코 특화존'이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갤럭시 AI 적용 모델 확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하며, 갤럭시 Z 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 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 최대 70% 할인,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하며, 기존 갤럭시 탭이나 아이패드 반납 시 중고매입가에 최대 35만원 추가 보상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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