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메리지는 지난 2년간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지난 3월 SilverBow와 Kimmeridge의 남부 텍사스 가스 생산 자산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제안을 발표했는데, 그 자산 관리자는 부채를 포함하여 약 14억 달러를 평가했다.
실버보우는 이번 제안이 회사를 "상당히 저평가"하고 있으며, 자산 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Kimmeridge Texas Gas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실버보우 지분 12.9%를 보유한 킴메리지와 2대 주주인 리포스테 캐피탈도 미국 에너지 회사의 이사회 개편을 추진해 왔다.
실버보우는 3월 초 킴메리지가 제안한 3명의 후보자를 거부했다. 회사 측은 이들 모두 킴메리지와 긴밀한 관계나 이력이 있다고 밝혀 "모든 실버보우 주주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독립성과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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