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024년 협력사 신규 등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고·신청일정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이며 모집 공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재 장비 등 총 68개 공종에 대해 등록 접수를 받는다.
이후 재무상태, 시공능력, 기술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6월 24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 통과 후 등록이 확정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등록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
협력사 등록기준은 신용등급 B+이상과 현금흐름등급 C+이상(한국기업데이터 기준 : CR-3), 부채비율 250%미만, 설립연수 3년이상 등이 기본 요건이다.
철근콘크리트, 철골,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일부 공종은 CSR(기업의 사회적 사회적 책임) 평가도 요구된다.
안전항목이 전공종에 필수 평가항목으로 안전보건 조직구축여부와 대외 안전 보건 포상 실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대해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미입력시 등록 신청이 불가능 하게 된다.
두산건설은 우수한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부터 1개사 1공종 등록 원칙을 폐지하고, 하나의 협력사가 최대 3개 공종에 대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등록기준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홈페이지와 두산건설 협력회사 포탈 및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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