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가 일라이릴리 목표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일라이릴리 목표 가격을 675달러에서 89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7.7%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일라이릴리 주식에 대해서는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앤드류 바움(Andrew Baum) 씨티 애널리스트는 “경구용 소분자 GLP-1에 대한 예상되는 위험 조정 최고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약물 관련 간독성의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바움의 분석은 일라이릴리 주식이 2024년에 30% 이상 상승하는 또 다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이 주식은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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