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 시간을 통해 여러 차례 진단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테슬라 인도량 규모, 오늘 미 증시의 최대 관심사였죠?
- 테슬라 인도량,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 충격
- 올 1분기 변동률, 테슬라 -30 vs. S&P500 +10
- M7 분절화 지속, M7→MnM / AI4→Fab4
- 머스크의 수모, 모든 신조어에서 테슬라 탈락
- 올해 1분기 성장률, 과연 3 넘어설 수 있나?
- 애틀랜타 GDPNow, 2.3→2.6→2.8→ ( ? )
- growth surprise, 금리 인하 3차례 가능할까?
-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4.4…3대 지수 ‘동반 하락’
Q. 오늘 테슬라 이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이 바로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반감기가 시작됐는데, 막상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급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 비트코인, 4월부터 반감기 진입…연일 하락
- 장중 한때 65000달러선 무너져 긴장
- flash crash, '2021년 악몽' 재현되나?
- 2021년 10월 66000달러…이후 16000달러로 폭락
- 테라·루나 사태 겹쳐 코인 투자 인식 ‘부정적’
- 비트코인, 4월부터 반감기 진입…연일 하락
- 바이든 정부, 비트코인 화폐 기능 ‘불허’ 방침 강조
- value 불분명…비트코인 가격 불안은 당연
Q. 그리고 국내 증시는 지난 1월 중순 이후, 기업 밸류업 대책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이 받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외국인 시각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하죠?
- 외국인 자금, 지난 1월 22일 이후 17조원 유입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의지…약 11조원 유입
- 기업 밸류업 대책 발표 이후, 약 5조원 정도 유입
- 외국인의 밸류업 관련 시각, 기대감→반신반의
-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이례적 방문
- 노르웨이 연기금, 골드만삭스, JP모간도 동행
- 기재부·금융위원회 등 밸류업 유관부처 방문
- 밸류업 추가 대책, 이런 의문점 해소시킬 필요
Q. 만약 외국인이 기업 밸류업 대책에 실망하고 이탈한다면 증시 등 우리 금융시장은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 최근 윔블던 현상, 외환위기 당시와 달라
- 한국인 해외자금 유출과 맞물려 빠르게 급증
- 韓 증시와 환시, “외국인이 받치고 있다” 평가
- 외국인 서든 스톱, 싱크홀형 ‘푹 꺼짐’ 위기 우려?
- 서든 스톱, 시간이 갈수록 다중 복합적인 성격
- 韓 4월 위기설, PF발 부동산과 외환 복합위기?
- 원·달러 환율 1350원대…정부 방심 ‘금물’
Q. 그런 만큼 4월 위기설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업 밸류업 대책과 관련해 외국인 시각이 돌아서기 전에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반심반의하는 것입니까?
- 외국인, 크게 보면 3가지 사항에 대해 의문
- 밸류업 대책 지속성, 총선 혹은 차기 정부에도?
- 기업 밸류업,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과제
-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위한 ‘외국인의 관전 포인트’
- 상법 382조 3항, 이사 역할을 포괄적으로 확대
- 현재 “회사를 위한다”→“회사와 주주를 위한다”
- 상속세 인하와 경영권 보호장치 마련할 것인가?
- NPC 등 공적연금, 밸류업에 동참시킬 수 있나?
Q. 사실 한국의 기업 밸류업 대책에 대한 평가는 일본이 기준이 되고 있는데요. 일본의 밸류업 대책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지요.
- 2012년 이후, 아베노믹스와 밸류업 대책 ‘병행’
- 매크로 정책, 아베노믹스 통해 경기부양 모색
- 마이크로 대책, 기업 가치가 제대로 주가 반영
- 엔저→수익 증가→주가 상승→부의 효과→경기 회복
- 日 밸류업 대책, 장기적인 3단계 로드맵 추진
- 1단계, 3시장제 개편과 강화된 상장요건 적용
- 2단계, 자본시장 개편 통해 실물과 연계 증대
- 3단계, 가치 반영되지 않는 기업 강제성 부과
Q. 일본의 밸류업 대책이 이 정도로 효과가 있었던 것은 일본의 공적연금과 일본거래소의 역할이 크지 않았습니까?
- 일본 밸류업 대책, 공적연금의 역할 ‘결정적’
- GPIF, 日 주식투자비중 17→25로 급증
- 장기 과제인 밸류업, GPIF와 투자패턴 맞아
- 한국의 밸류업 대책, 공적연금 역할 언급 無
- 야마지 히로미 JPX CEO 역할, 야마지 효과
- 노무라 증권 등에서 잔뼈 굵은 ‘증시 전문가’
- 저PBR 종목, 주가 끌어 올리도록 ‘강제성’ 부과
- 한국 거래소 이사장, 전통적인 관료가 차지
Q. 국제적으로 보면 종합적으로 밸류업 대책이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해 하는데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평가, 어떻게 나올까요?
-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 2년마다 아시아 국가대상 ‘순위’ 발표
- 작년 12월, 호주에 이어 일본은 2위로 상향
- 일본, 밸류업 효과 나타난 2018년 이후 매번 상승
- 한국, ACGA 평가 이후 8∼9위 장기간 정체
- 한국의 국제 위상, 내년까지 매우 중요한 시기
- 국가등급, 2016년 마지막 조정 이후 8년 동안 정체
- MSCI, 2014년 선진국 예비명단 탈락 후 10년
- WGBI, 선진국 국채클럽 예비명단 2년간 정체
- 국제 위상 ‘잃어버린 10년’…실질적으로 추락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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