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조선, 3년 만에 중국 제치고 '세계 1위' 탈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의 조선업이 3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 1위를 탈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3일) 1분기 국내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12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조선 수주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산업부는 "우리 조선산업은 탈탄소·디지털 전환의 세계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조선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삼성엔지니어링·GS건설 '강세', 사우디 역대 최대 공사 수주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은 오늘(3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파드힐리 가스플랜트 공사를 총 72억2천만달러, 우리 돈 9조6천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 사업"이라며 "정상외교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현대홈쇼핑 '급등'...주식 300만주 공개매수 영향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오늘(3일)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를 공개매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64,2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현대홈쇼핑 주가가 급등세입니다.
◆ 아이엠비디엑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 달성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3일) '따블'(공모가의 2배 상승)을 달성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공모가 13,000원보다 170% 오른 35,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 분석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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