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앙상블 연주 단체 신타카타카가 오는 20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타카타카는 매년 정기 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는 큰 인기를 얻으며, 제 26회 대덕제 락퍼커션부문에서 최우수상, 2019 전국 청소년 무대예술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입상했다고 알려졌다.
KBS 라디오 노래의 날개위에 출연, 대구학생예술축제 개막식 초청 공연,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초청 공연, 제29회 대구 청소년연극제 시상식 초청 공연 등 크고 작은 무대에 초청되어 연주하며 지역 예술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되어 교육활동도 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2년, 2023년 신나는 예술단체에 선정되어 장애인 복지 시설 순회 사업과 정기 공연을 통해 꾸준한 문화 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준비 중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대한민국 영웅들의 이야기다"라며 "지금까지의 공연을 능가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공연 규모 면에서도 이전과 비교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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