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제일건설은 인천 송도에 선보이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오피스텔이 100% 분양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달 오피스텔에만 4천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다. 경쟁률은 평균 7대 1을 기록하며 오피스텔 총 542실이 정당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뿐 아니라 아파트도 지난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그 열기가 아파트 계약까지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정당계약은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7일까지 7일 간 진행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한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 동(아파트 21개 동, 오피스텔 2개 동), 총 3,27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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