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에는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4일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남부·충남·충북중부·충북남부·호남·경남서부내륙·제주는 4일 밤까지, 충남남서부·전북서부·전남북서부에는 5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우리나라는 5일부터 한동안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주말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9도와 18도, 인천 10도와 16도, 광주 10도와 20도, 대구 9도와 19도, 울산 9도와 16도, 부산 10도와 17도다.
5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 호남 등에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5일 오전까지, 남해동부먼바다에 5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서해상에 당분간 안개가 껴 해무가 서해안으로 유입되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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