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가 잘 나가다가 우리 시간으로 3시경부터 다우지수가 600p 넘게 폭락했는데요. 특별한 요인이 있습니까?
- 3월 실업률 발표 직전 ‘삼의 법칙’ 우려 부상
- 연준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아 삼’이 만든 룰
- 최근 3개월 이동평균치가 지난 12개월 중 가장 낮은 것보다 0.5p 이상 높으면 갑작스런 침체
- 삼의 법칙, 1970년 이후 대부분 들어맞아 주목
- 美 3월 실업률 3.9 상회 여부 ‘최대 관심사’
- 3.9 이상 나오면, 올해 3개월 이동평균 3.9
- 지난 12개월 중 가장 낮은 실업률 3.4, 침체?
Q. 증시가 흔들릴 때는 연준과 파월 의장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어제 이 시간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파월의 통화정책이 카오스와 같아 증시를 더 어렵게 하진 않았나요?
- 통화표준, 일정기간 통화정책의 프레임 의미
- frame은 regime이란 의미, standard로 통합
- data dependent, 선제적 혹은 후행적 대응
- 폴 볼커 이후 통화정책의 생명 ‘preemptive’
- 그린스펀, 버냉키, 재닛 옐런까지 이어진 전통
- 파월, 2021년 9월 평균물가제 도입 후 ‘reactive’
- 그때그때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흔들려 ‘chaos’
- 연준과 파월의 통화정책 ‘카오스’…증시 불안 요인
Q. 오늘 국내 증시 관심사로 삼성전자 1분기 실적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단 작년 11월부터 공매도 폐지로 시작된 증시 부양책이 꼭 5개월이 됐는데 전체적인 외국인 시각은 어떻습니까?
- 작년 11월 초 이후, 주식시장 개선 대책 발표
- 작년 11월, 공매도 폐지…논란 속 외국인 ‘유입’
- 12월,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외국인 ‘중립’
- 올해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외국인 ‘유입’
- 2월 기업 밸류업 대책…외국인, 반신반의 속 유입
- 외국인, 밸류업 관련 대책에 유난히 관심 높아
- 밸류업 대책 지속성, 총선 혹은 차기 정부에도?
- 상법 개정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얼마나?
- NPC 등 공적연금, 밸류업에 동참시킬 수 있나?
Q. 내년에 예정된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해서도 외국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말씀해 주시지요.
- 금투세 폐지 관련, 외국인의 7가지 궁금증
- 형평성, 왜 한국 개인투자자에게만 부과하나?
- 도입 시기, 사전준비없이 너무 빠른게 아닌가?
- 타 부양책과 조화, 금투세 회피 조기 이탈하면?
- 세수, 금투세 부과 대신 거래세 낮추면 부족?
- 금투세 폐지 관련, 외국인의 7가지 궁금증
- 증시 이탈 어디로? 국부유출과 부동산 재상승?
- 거래세 인하 부담, 증시 단타 위주 투기성 장세?
- 금투세 유예, 개인이 원하는데 왜 조기에 시행?
- 금투세, 여당과 야당 간 격차 심해 총선 이후?
Q.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싫어하는 종목이 있다면 어떤 종목인지도 알 수 있을까요?
- 빅테크 기업과 민주주의 간의 불일치 많아
- 빅테크는 불균형 초래, 민주주의 ‘1인=1표’
- 바이든, 빅테크 규제 과정서 ‘테크래시’ 불거져
- 카카오 문제, 바이든 정부 이후 수차례 진단
- 이윤이 나더라도 하지 말아야 할 것 많아
- 소상공인이 내몰릴 때 사회적 책임 다해야
- 카카오,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사회적 지탄
- 계열사 수, 2015년 45개에서 한때 200개 넘어
Q. 한때 국민주로 추앙받았던 카카오가 서학개미로부터 추앙받았던 테슬라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도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테슬라, 일론 머스크 ‘이기적 기행’ 지적
- 트위터의 적대적 M&A 과정, 근로자 노예로
- 머스크, 마약 등 사회적 일탈행위 비일비재
- 테슬라 판매량,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 충격
- 올해 1분기 변동률, 테슬라 -30 vs. S&P500 +10
- M7 분절화 지속…M7→MnM or AI4→Fab4
- 머스크의 수모, 모든 신조어에서 테슬라 탈락
- 테슬라 재앙…과연 카카오도 전철을 밟을까?
Q. 반면에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은 어떤 것인지도 관심이 되는데요. 어떤 종목입니까?
- 삼성전자, 작년 4월 ’감산‘ 대책 발표 전환점
- 테슬라의 가격 할인, 경쟁사 시장점유율 뺏는 이기적 게임
- 감산, 고통 따르지만 수급 개선시 ‘공생적 게임’
- 삼성전자, 작년 4월 ’감산‘ 대책 발표 전환점
- 감산, ‘배로-그로스만 효과’로 기대 이상 성과
- 외국인, 한국 주식 중 삼성전자 ‘집중 매입’
- 85000원 돌파, 과연 10만원 돌파도 가능할까?
- AI-K반도체 수혜주, SK하이닉스 등도 관심
Q. 앞으로 삼성전자는 어떤 길을 걸을 것으로 보십니까? 올해 들어 세계 최고기업과 협업 관계를 모색하는 것이 외국인들이 가장 좋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 연초 샘 올트먼의 방한 계기, AI-반도체 시대?
- 세계 산업계의 관심사, 오픈 AI와 삼성전자 손잡나?
- AI 관련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 ‘좌지우지’
- 젠슨 황의 발언, ‘AI-반도체 시대’ 본격 개막
- 세계 산업계 주목,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손잡나?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종목 주가에 큰 영향
- AI와 K-반도체, 삼성전자 10만원+코스피 3000?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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