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 증시 상황을 보면 고용지표가 좋게 나왔는데도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까? 왜 이런 흐름이 나왔는지 다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지요.
- 美 3월 실업률 3.9 이상 나오느냐 ‘최대 관심’
- 3.9 이상 나오면 올해 3개월 이동평균 3.9
- 지난 12개월 중 최저 실업률 3.4…0.5p 차
- ‘삼의 법칙’에 걸려, 급격한 경기침체 우려 확산
- 美 3월 실업률 3.8…‘삼의 법칙’ 우려에서 탈피
- 고용지표 탄탄하면 물가 재발 우려, 주가 하락
- 하지만 삼의 법칙에서 탈피…美 증시 ‘강한 반등’
- 이번 주 韓 증시, 美 3월 CPI 결과에 ‘최대 관심’
Q. 미국 3월 실업률이 미 증시를 살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이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죠?
- 이란, 이스라엘 보복 선언으로 5차 중동전쟁?
- 트럼프의 대사관 이전, 친이스라엘 정책 강화
- 바이든, 이스라엘과 사우디 간 관계 개선 중재
- 美의 이스라엘과 사우디 끌어안기…이란 소외?
- 트럼프,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 ‘대선’ 최대 화두
- 크림반도와 돈바스, 푸틴에 양도 후 평화협정
- 워싱턴, 트럼프 위기 탈피용 April Surprise?
- 지정학적 위험, 글로벌 증시에 현안으로 대두
Q. 이란도 이번에는 미국이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바이든 정부의 움직임도 종전과는 다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오바마 지우기로 대이란 적대정치
- 2018년 5월 "예루살렘 선언"…美 대사관 이전
- 이란의 핵 협정 파기…美는 경제제재로 응수
- 바이든, 트럼프 의해 꼬인 중동정세 정상화
- 억류된 미국인 5명 해제…이란에 60억 달러 제공
- 이란과 핵 협정 재개…사우디 친중국·러시아 외교
- 바이든,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 불만 표시
- 美 중동정책, 어떤 형태든 이스라엘 버리지 않아
Q.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는 중동 정세로 가장 관심이되는 것은 국제유가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 지정학적 위험 증대 이후, 국제유가 전망 빗나가
- 골드만삭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150달러’ 전망
- 러시아 외무상 ‘300달러’ 전망…모두 크게 빗나가
- 美, 공급망 차질 대비 원유 자급도 제고 정책
- 알래스카와 대륙붕 유전개발, 원유비축분 방출
- 두 차례 전쟁에도 국제유가가 안정되는 주요인
- 美 증시, 중동 정세에 크게 민감하지 않는 이유
Q. 이틀 후에는 우리나라 총선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한국 증시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은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 외국인, 총선 결과보다 美 3월 CPI ‘주목’
- 작년 12월 파월의 기자회견, 3월 금리 인하 기대
- 2월 CPI 상승률 쇼크, 6월로 금리 인하 연기
- 美 3월 CPI 상승률, 2월보다 더 높게 나올 듯
- 월가, 2월 3.2보다 높은 3.5로 나올 예상
- 3월 CPI 상승률, 금리 인하 시기 또 연기되나?
- 연준과 파월, CPI보다는 ‘PCE 주목할 것’ 주문
Q. 미국의 CPI와 PCE 간의 격차가 얼마나 나길래 파월이 PCE를 보라고 주문할 정도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인플레, 2022년 6월 정점 기록 이후 안정세
- 종전과 달리 CPI보다 PCE가 더 빠르게 안정
- 2월, CPI 상승률 3.2 vs. PCE 상승률 2.5
- CPI와 PCE 간 격차, 코로나 직전 대비 2∼3배
- 연준, 올해 PCE 상승률은 목표치에 근접할 것
- 올해 3월 PCE 전망 2.4, 인플레 목표치 2
- 평균물가목표 도입 후 인플레 허용치 ±0.3p
- 파월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하다는 근거
Q. 궁금한 것은 최근 들어 미국의 CPI와 PCE 간의 격차가 왜 크게 벌어지고 있는지 그 요인을 말씀해 주시지요.
- 노동부 CPI와 상무부 PCE, 주거비 포함 여부
- 노동부 CPI의 주거비, 유럽과 달리 ‘OER’ 포함
- OER(Owner’s Equivalent Rent)
- 귀속임대료로 내지 않는 자가 임대료
- 인플레 불거질 때, 가격 양방식 간 격차 부각
- 美 국민, 왜 내지 않는 임대료 물가에 포함?
- 美 학계 중심, 끊임없는 인플레 조작 논쟁
- 유럽의 CPI 방식처럼 OER 배제, 2월 CPI 2.7
Q. 월가에서는 파월 의장이 너무 인플레 지표에 흔들리고 있지 않냐는 불평이 나오면서 과감한 벤 버냉키 의장이 다시 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 폴 볼커 이후, 통화정책의 생명 ‘preemptive’
- 그때그때 발표되는 물가지표에 흔들려 ‘chaos’
- 통화론자 “파월, 샤워실의 바보의 전형적 모습”
- 샤워실의 바보, 통화론자 밀턴 프리드먼 주장
- 자의성 배제, ‘monetary rule’ 근거한 통화정책
- 월가의 함성, 헬리콥터 벤 다시 나서야 할 때
- 헬리콥터 벤, 대공황 전문가인 ‘버냉키’ 前 의장
- 파월, 인플레 초기 진단과 볼커식 대응 방안 비판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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