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이십일유통(주) 안성맞춤(제천)휴게소는 지난 1월 5일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주차장 하이브리드 LED 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제천)휴게소는 자체 위험성 평가를 통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전·후면 주차장 횡단보도 5곳 LED 하이브리드 표지병 총 40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은 불빛의 반사가 있어야 식별이 가능한 일반 표지병과는 달리 낮 시간대 태양광을 충전했다가 야간에 자동 점등되는 충전식 발광 시설로 장마철 등 궂은 날씨에도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야간·우천 시 잘 보이지 않는 횡단보도 시인성을 개선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도로식별 강화 고속도로휴게소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엠이십일유통(주) 대표 박원우는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 횡단보도 시인성이 개선되어 고속도로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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