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폭언·폭행 안돼요"…봄철 취객 '주의'

입력 2024-04-12 08:13   수정 2024-04-12 08:16



서울교통공사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음주로 인한 지하철 사건·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2개월간 34개 역사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고객센터에서 접수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천5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건이 증가했다.

역 직원과 지하철 보안관의 폭언·폭행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 2월까지 공사 직원이 주취자로부터 폭언을 듣거나 폭행당한 경우는 527건이다.

특히, 올해 1∼2월 전체 폭언·폭행 피해 사례 10건 중 7건은 음주가 원인이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