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Ad-tech) 스타트업 ㈜매드업(대표 이주민, 이동호)이 지난 1일 2024년 네이버 검색광고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 파트너사 제도는 광고대행사의 광고운영능력, 네이버 광고 이용약관/운영정책/대행사정책 이행능력, 건전성 등을 심사해 네이버 검색광고 광고주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을 충족하는지 판단하고, 광고주의 대행사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네이버가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 파트너사 선정을 통해 매드업은 다양한 검색광고(사이트검색, 쇼핑검색, 콘텐츠검색, 브랜드 검색 광고 등)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게 한층 더 신뢰감 있고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술과 데이터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매드업은 이번 선정 심사에서 데이터/테크가 결합된 다양한 매체 경험 및 DA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SA 제안, AI가 접목된 제안 등으로 매드업 만의 강점을 어필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로써 매드업은 네이버 SA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의 시작 단계부터 최적의 매체 운영 전략 수립까지 고객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말 미디어렙사업부 출범을 시작으로 미디어렙 비지니스까지 사업을 확장해 광고 대행사들에게 미디어플랜 컨설팅 업무 영역까지도 제공함으로써 최고의 디지털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인 레버엑스퍼트(Lever Xpert)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매체 세팅 및 운영, 리포팅,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을 자동화/효율화시키고, 유사한 광고 소재를 결합해 소재별 성과를 비교하는 소재센터 기능과 연령, 성별, 기기, 지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저 타겟팅 고도화 기능 등을 통해 광고주의 광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드업 이주민, 이동호 공동대표는 “2023년도에 네이버 검색광고 파트너사가 되자는 목표를 세우고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는데, 올해에 이렇게 파트너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네이버 검색 파트너사 자격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네이버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을 지속하고, 광고주의 매출 증대를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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