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도큐사인(DocuSign)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의 분석가 칼 카이어스테드는 도큐사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목표 가격을 62달러로 올렸는데, 이는 도큐사인의 잠재적인 상승 여력이 4.2%임을 나타낸다.
칼 카이어스테드는 "전자 서명의 높은 시장 침투율, Adobe 등 동종업계 사이의 경쟁, CLM에서의 혼합된 추진력을 고려해 여전히 주춤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도큐사인은 코로나19 이후의 역풍을 크게 극복했으며 추가 마진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분석가는 주식이 줌(Zoom)에 비해 더 합리적인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위험/보상 비율이 이제 "더 균형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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