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이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만9천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선다.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하며, 현재 여주역세권(1,947가구)과 교동·교동2지구(1,15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까지 포함하면 여주 최대 주거단지가 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홍문 1·2지구와 교동1지구까지 포함하면 약 6천가구 규모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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