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3% 증가를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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