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배당 늘고, 코스닥은 줄고'...시가배당률 5년만에 '최고'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7일)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인 코스피 상장사 558곳의 총 배당금은 27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9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코스닥 607개사는 2조5백억원을 배당해 1천2백억원 줄었습니다.
거래소는 또 시가배당률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의 경우 2.72%, 코스닥은 1.97%로 두 시장 모두 2016년 이후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거래소는 상장사들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노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기준일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하며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인 배당수익률과는 다릅니다.
◆ 셀트리온, 자사주 취득 및 소각..."주주가치 제고"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셀트리온은 오늘(17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8일)부터 7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함께 오는 26일 176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합니다.
이같은 소식에 셀트리온 주가는 상승반전했습니다.
◆ 대성파인텍, 40억원 유상증자 결정...52주 신저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성파인텍은 오늘(17일)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대성엠텍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대성파인텍은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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