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지나자 회사채 발행 30% 급감

신재근 기자

입력 2024-04-21 14:32  



3월 회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회사채 발행액은 18조6,1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29% 감소했다.

기관투자자들이 매년 새해 초 투자를 집행하는 '연초 효과'가 끝나자 발행액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같은 기간 주식 발행액은 1조9,053억 원으로 684.7% 증가했다.

IPO(기업공개)를 통한 주식 발행이 21.7% 감소했지만,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발행 규모가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와 대한전선은 시설투자와 차환 목적으로 각각 1조2,925억 원, 4,625억 원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전월보다 6.6% 줄어든 90조4,4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