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캐피탈이 도어대시(DoorDash)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프캐피탈의 분석가 Rob Sanderson은 도어대시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매수 등급과 170달러 목표가격을 제시했다.
분석가는 "우리는 일회성 주문형 플랫폼의 생존 가능성과 수익 잠재력에 대한 수년간의 논쟁이 해결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어대시와 같은 업계 리더들은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멘텀을 보여줬으며 자유 현금 창출의 증가는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도어대시는 많은 동종 업체에 비해 가치 평가 프리미엄을 갖고 있지만 더 높은 성장률, 동급 최고의 실행 및 수익력으로 정당화된다"고 덧붙였다.
도어대시 주가는 올해 지금까지 31% 이상 상승했으며, 회사의 170달러 목표 가격은 여기에서 주가가 31%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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