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의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의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2022년 5.7건에 이어 이번에도 5.1건으로 7년 연속 업계 최저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또 치열한 영업경쟁 환경과 보험금지급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0%임에도 소비자불만이 가장 적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라이나생명은 소비자보호와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설명이다. 상품의 기획과 개발, 보험의 판매부터 보험금 지급하는 과정 등 모든 분야에서 소비자를 중심으로 업무를 운영하기 위한 기준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인식 제고와 문화 안착을 위해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추진을 선포하고, 인식 전파를 돕고 제도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비자중심경영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동기부여,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장애인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와 금융교육 마련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첫 번째 선택을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과 함께 더 강화된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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