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참에서 발간한 ‘소심한 남자가 사랑받는다’는 소심한 남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일명 ‘오뚝이 작가’로 불리는 저자 정진우는 자신을 대한민국 대표 소심남이라 소개하며 소심한 남자가 되는 7가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남자, 남편, 아버지, 아들 등 각각의 위치에서 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른 이들이 원하는 대로 따라야 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자신의 민감함이나 소심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드러내고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함으로써 쩨쩨하고, 속이 좁고, 좀스럽다는 소심의 정의에 반기를 들고 있다. 소심은 너그러울 수 있고, 공경할 줄 알고, 더 젊게 사는 것이라 역설한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작은 마음, 웃는 너그러운 마음, 소통하는 마음, 젊은 마음, 공경하는 마음, 힘쓰는 마음, 절약하는 마음까지 크게 7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수록돼 있다.
정진우 작가는 “좋은 인생을 살고자 하는 마음의 시작은 소심함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소심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종류가 다른 소심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심한 남자가 사랑받는다’는 온라인 또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도서 관련 문의는 도서출판 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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