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은 주요 이슈라면 테슬라가 어닝 쇼크에도 전일대비 10 이상 올라간 것과 엔·달러 환율이 155엔마저 뚫린 소식이지 않습니까?
- 테슬라, 어닝 쇼크에도 전일대비 12 상승
- resilience 판단선 10 이상 상승…의미 有
- 관심됐던 머스크의 저가車 생산 발언 ‘기대 충족’
- 어제 시장외 상승폭 이상으로 오르지 못해
- 엔·달러 환율, 34년 만에 155엔마저 돌파
- 국제 환투기 세력과 싸운 日 정부의 손드나?
- 엔화 약세 방지 공조한 ‘韓·美·日 합의’ 무력화
- 국제 환투기세력, 다음 표적으로 '원화 약세' 베팅?
Q. 일본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엔저 저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데요.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고 있죠?
-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 후 시장 직접 개입
- 日 정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엔저 저지 천명
- 추가 엔저에 베팅하는 환투기 세력과 전쟁 선언
- 뉴욕 환시, 日 정부의 노력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 엔·달러 환율 155엔 붕괴…日 정부 ‘당혹’
- 美·日 경제여건과 금리차 감안시 엔저 요인 多
- 국제 환투기 세력 다음 목표, 160엔? or 175엔?
Q. 궁금한 것부터 짚고 넘어가지요. 일본 정부가 개입하는데도 왜 국제환 투기 세력에게 밀리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금융위기 이후, 금융이 실물을 주도하는 시대
- 국가별로 차이 있으나, 금융이 실물보다 3배 커
- 정책당국의 시장개입 효과, 금융위기 당시보다 약해
- 환투기 세력 간의 연대 통해 ‘행동주의’ 움직임
- 하지만 국수주의 강화로 정부 간 연대 힘들어
- 연대하더라도 느슨한 형태일 수밖에 없어
- ‘선진국 통화’ 엔화가 변동성이 극심한 요인
Q.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지난주 IMF 총회를 앞두고 엔화 약세를 방지하기 위해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오랜만에 외환공조했는데요. 왜 약발이 없는 것입니까?
- 韓·美·日 재무장관, 이해관계 맞아 ‘외환공조’
- 美, 의도치 않는 강달러로 ‘쌍둥이 적자’ 골치
- 韓·日, 원화와 엔화 약세로 외자이탈 등 부담
- 1980년대 초반 ‘쌍둥이 적자’…일본이 주요국
- 1985년 9월, 달러 악세와 엔화 강세 유도 합의
- 플라자 체제, 1995년 4월 엔?달러 환율 79엔대
- 2024년 쌍둥이 적자, 일본과 한국 아닌 ‘중국’
- 韓·美·日 외환공조, 제2 플라자 체제 출범 한계
Q. 앞으로는 어떨까요? 계속해서 환투기 세력들에게 뚫릴 것으로 보십니까?
- 환투기 세력이 아니더라도 엔화 약세에 베팅
- 올해 성장률 전망치, 美 2.5 vs. 日 1 내외
- 올해 연말 기준금리, 美 5 vs. 日 0.5 내외
- 캐리 이론상 엔화 강세 베팅할 근거 ‘희박’
- 자금이동설 m=rd-(re+e)
m: 자금유입 규모 rd: 투자국 수익률
re: 차입국 금리 e: 환율 변동
- 美·日 기준금리 차이 최대 550bp, 어디에 투자?
- 펀더멘털과 캐리 여건상, 韓 원화가 다음 표적?
Q.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정부가 번번이 실패함에 따라 일본 내부에서는 더 이상 실탄을 소비하면 안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日 정부 개입, 달러 매도 통해 ‘엔화 약세’ 저지
- 쌍둥이 적자 우려…달러 매도로 개입→외환보유 감소
- 엔화 매입 방식으로 전환…日 경기 디플레 효과
- 엔화 약세 저지 개입 반대 입장, 실탄만 소비하면 'NO'
- '대장성 패러다임 vs. 미에노 패러다임' 갈등 재현
- 우에다의 성급한 선택…제2의 미에노 실수될 것
- 기시다 총리, 디플레 탈출 선언에 신중할 듯
- 기시다 내각 지지도 20선 붕괴…조기 하야?
Q. 문제는 국제 환투기 세력의 다음 표적이 원화라고 하는데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까?
- 환투기 세력, 日과 비슷한 처지에 놓여 원화 표적
- 올해 성장률 전망치, 美 2.7 vs. 韓 2.3
- 올해 연말 기준금리, 美 5.0 vs. 韓 3.0 내외
-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지연, 더 확대될 가능성
- 총선 이후 정책 여건…韓도 아오키의 법칙?
- 아오키의 법칙
통수권자와 집권당 지지도 50 하회
사실상 '좀비' 국면에 이른 상황
- 입법 우위의 여소야대 강화, 무슨 경제정책 추진?
Q. 오히려 우리 국내 금융시장의 여건을 보면 일본 금융시장보다 더 어려운 면이 많지 않습니까?
- 외환당국, 디스카운트 대책 이후 안이한 자세
- 1월 22일 이후 1330원대, 약 2개월 간 지속
- 1370원 이상 넘은 원·달러 환율, 조만간 안정
- 윔블던 현상, 일본과 외환위기 당시보다 심각
- 日 금융시장, 개인 투자자 해외 비중 높지 않아
- 한국인 해외자금 유출과 맞물려 빠르게 급증
- 韓 증시와 환시, “외국인이 받치고 있다” 평가
- 바퀴벌레 이론과 서든 스톱 가능성 염두해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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