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생활용품 전문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이하 헨켈)는 밀알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자사 염모제 ‘프레쉬 라이트’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로, 기업의 재고 상품을 판매해 친환경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고 알려졌다.
프레쉬 라이트는 패션 염모제로,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과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여성 등 헤어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 기부를 통해 환경 보호는 물론,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된 프레쉬 라이트의 판매 수익금은 향후 장애인과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헨켈홈케어코리아는 독일계 글로벌 기업 ‘헨켈’의 한국 법인이다. 퍼실, 프릴, 홈키파, 홈매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용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 생활용품 전문회사로의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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