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오를리 공항과 루아시 샤를 드 골 공항을 운영하는 파리공항공사(ADP)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넘어섰다.
ADP는 여행수요 증가로 1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10%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1분기 통합 매출 13억 2천만 유로(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회사 예상치는 12억 9천만 유로였다.
오귀스틴 드 로마네(Augustin de Romanet)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터키 공항 운영사) TAV 공항의 강력한 교통 모멘텀에 힘입어 모든 활동 분야, 특히 국제 활동의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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