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2024년 1분기 안전보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안전보건 종합평가는 지난달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13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시 위험성 평가를 통해 건설 현장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안전 담당자가 각 현장에 방문해 건설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소장 및 근로자를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평가 결과 경기도 평택에서 시공 중인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현장이 2024년 1분기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해당 현장은 작업 전후 정리정돈, 시설물 현장 관리, 안전보건 서류 정리 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는 평가다.
김경수 제일건설 CSO는 "모든 현장에서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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