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로 2025학년도 입학 상담과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아전은 다양한 실무중심 현장수업을 통해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시각디자인과의 경우 매년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과 감성을 갖춘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 중이다.
캐릭터디자이너는 시장 동향 분석과 기획회의, 디자인 수정 단계를 거쳐 캐릭터를 창조하고 상품에 활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말한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캐릭터 디자인과 컨셉 아트, 모델 시트 작성, 시각 스토리텔링 등의 다양한 업무를 한다.
학교 관계자는 “캐릭터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디자인 개발 능력, 탐구력 등을 증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며 “인서울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캐릭터를 창조하고 상품에 활용해 디자인하는 캐릭터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캐릭터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한아전 시각디자인학과는 2025학년도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비실기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으로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콘텐츠시장 진출과 취업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실무 능력이 뛰어난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며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디지털 그래픽툴 실무 수업을 통해 스타일컨셉일러스트, 캐릭터, 삽화 등 디지털 기반의 전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정보보안학과,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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